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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치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 상담내용 :

항문에 물집인지 살이 밖으로 나온건지 모르겟는게 있어서

병원을 찾았더니 치열이라고 합니다.
 
지금 수술을 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아직 항문 협착?? 이 없어서

수술까진 안해도 된다고 하시면서 설간 구구 라는 연고를 처방해주셨어요

의사선생님께서  피도 많이 났을 거 같은데 라고 말씀하시는데

피는 어제 딱 한번 났구요  못참을 정도로 아프지도 않습니다.

1.  변비는 없고 긴장을 하거나 시험이 다가오면

화장실을 좀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그거 때문에 치열이 생길수도 있는건가요?

2. 의사분께서 앞으로 더 심해질 확률이 더 높고
  다음에 변을 보기 많이 힘들면  수술 각오 하시고 오라고 하던데 ..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치열이 만성 급성으로 나뉘더라구요
 지금은 변을보면 아프다기 보다 화끈 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그런 저같은 경우엔 만성인건가요 급성인건가요?

 급성은 수술하지 않아도 낫는다고 하던데..
 의사분이 심해질 확률이 높다고 하셔서요..
 저 꼭 수술하게  되는건가요?


답변

Re: 치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희만 하이닥 스코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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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료를 하지 않아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

치열은 항문의 점막이 찢어지는 것으로 변비나 설사, 화장실에 오래 앉아 무리한 힘을 주는 습관에 의해 많이 생기고 배변 시 통증이나 출혈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급성 치열의 경우는 식이요법과 온수좌욕, 연고류를 사용하면 쉽게 치료되지만 4주 이상 지속되거나 항문의 협착이 동반되는 만성 치열의 경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

하루 한번 부드러운 변을 볼 수 있도록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하루 3-4회 온수좌욕을 하시기 바랍니다
.

증상이 지속되면 담당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