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소화불량 증상이 있습니다.
19일날 저녁을 먹고 부터 더부룩하고 트림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소화제를 먹어도 진정이 안되고
그냥 증상이 쭉 이어지더라구요,

4일정도 후에 괜찮아 진듯해서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다시 증세가 심해졌습니다.
크게 호흡을 하면 가슴도 답답하구요.

그래서 월요일날 내과에 가서 증상을 설명하니 우선 소화를 돕는 약을 지어주셨습니다.
약을 먹고나니 명치부분에 뭔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은 좀 줄어들었는데

이번엔 양측 갈비뼈 밑에 부분(갈비뼈포함) 이 뭐가 꽉 눌려 있는것 처럼
뻐근하고 거북합니다.
중앙부분도 좀 답답하구요.
앉아있으면 괜찮은데 서서 움직이면 답답함이 아주 심해집니다.

그런데 저는 소화는 잘 되는것도 같아요...
배가 빵빵한 느낌만 들뿐 배고픈 느낌도 들구요,
그리고 변도 잘 봅니다. 구토나 설사증세도 없구요.
음식물을 먹으면 트림 횟수가 많아지구요.

전에 신경성 위염을 앓았던 적은 있었는데.
혹시 위염증상인가요? 속은 안쓰린데..

아마도 다음주에나 병원을 다시 갈 수 있을것 같은데

너무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