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부터 다른 이유없이 배탈이 자주 났어요. 설사도 자주 하구요.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변을 보면 항상 설사를 합니다.
제대로된 변을 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않네요.
평소에는 흩어져서 나오는 설사를 하구요, 배탈이 나면 물로된 설사를 합니다.

그리고 옥수수, 콩나물, 돈나물, 돈까스, 치킨 같은것은 소화가 안된 채 변에 섞여 나오네요. 튀김가루가 그대로 나오구요 나물이나 옥수수도 정말 그대로 나옵니다.

배탈은 우유를 먹었을때나 위의 소화되지않는 음식을 먹었을때에도 있으나
정말 특별한 이유 없이 시도때도 없이 아픕니다.

그냥 살살 아픈정도가 아니라 배를 부여잡고 다른것은 못할정도로 식은땀 흘리며 몇시간동안 있습니다.

배가 아픈건 어찌표현해야할지... 욱씬거리거나 하는 느낌은 아닌데...
아픈 부위는 배의 정 가운데부분 넓게요. 명치쪽보단 한주먹 아래부터 아랫배에서도 한주먹위쪽이랄까.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내시경을 해보면 뭔가 좀 나올까요?
위,장 다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