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홍현정 입니다.

이하선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올 수 있으며 바이러스성으로 오는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일수도 있고 타액의 정체, 환자의 저항력 감소, 불량한 구강위생 등으로 오는 급성 이하선염도 있습니다. 부었다 가라앉는 것이 반복된다면 침샘에 타석(돌 같은 것)이 생겨서 침샘의 관이 막혀서 자꾸 붓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각각은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다르며 일단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원인에 따라서 금방 좋아지기도 하고 1-2주정도 유지되기도 합니다.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치료와 구강청결 유지, 수분섭취를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위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 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