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김재중 입니다.
현재 가슴수술을 하시는 환자분의 거의 대부분이 코겔로 수술을 하십니다.
코겔은 FDA승인조건에 수술후 2년에 한번씩 MRI 촬영을 하도록 권고하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는 권고사항입니다.
1. MRI 자체가 100% 진단율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터지지 않은 보형물을 터진것으로 혹은 터진 보형물을 터지지 않은 것으로 진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MRI의 비용이 크기 때문에 2년에 한번씩 검사를 한다면 수술비용보다 검사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3. 현재 FDA에서 만든 권고사항은 현재 비판을 받고있는 상태입니다.
식염수 보형물은 코겔과 촉감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식염수나 코겔 모두 어느 쪽을 사용하여도 촉감이 좋을 수 있는 가슴 조건을 가지고 있는 분도 있으며 코겔이 더 유리한 가슴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가지 보형물 모두 파열 확률은 동일하며 가슴 모양을 만드는 것 역시 비슷합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