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여
- 혈압 :정확히 모르나 정상이었던것 같습니다.
- 키/체중 :  168 cm /  73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어머니:갑상선,고혈압,아버지:고혈압,당뇨
- 과거병력 :치열수술했습니다.
- 상담내용 :
처음 몸에 이상을 느낀적은 3개월전 지하철을 타고 시내에 나가는데 갑자기 윗배가 이유없이 부풀어 오르는겁니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지하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겨우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안에서도 윗배가 부어 오르며 뒷목도 아프고 아무 감각을 못 느낄 정도로 ~ 곧 이러다 죽겠다라는 느낌이 생겼습니다.

겨우 집까지 와서 바로 동네 내과로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는 큰병원에 가서 종합 검진을 받아 보라는 겁니다. 아니면 신경과쪽으로 진찰을 받아 보라더군요.

그래서 그 날 바로 검진센타에 가서 소변검사, 피검사, 심전도, 초음파을 하였고 결과는 일주일 뒤 나오는데 결과가 나오기 전 전날 밤 11시 30분경 갑자기 숨이 막혀 숨을 쉴수가 없어 큰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심전도 , X레이, 피검사 등을 하였지만 아무 이상을 발견 못햇는데 의사는 내시경을 해 보자고 하였으나 아침에 아이들학교 때문에 집으로 그냥 왔습니다.

그 뒤 오른쪽 골반쪽이 계속 아파서 산부인과에 가서 검진하니 염증치료만 하고 자궁암 검사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뒤 차츰 나아진듯 하였으나 요즘 또 갈비뼈 위에 뭔가 만져지는 것이 있는데 지방 덩어리인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아리는 듯한 통증이 와서 자꾸 신경이 쓰여 만지만 더 아픈 통증이 옵니다.

또 다른 덩어리는 등뒤쪽 등뼈와 겨드랑이 사이에 하나더 있는데 거기도 똑 같은 통증이 옵니다. 더 심한 것은 옆구리를 틀때 덩어리가 조이는 듯 해 더 아프고 그래서 근육통인가 싶어 파스도 발라봤지만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저녁을 하면서 떨어트린 야채를 줍는데 갑자기 웬 덩어리가 명치 끝에 가서 꽉 막는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겨우 추스러서 조심스럽게 조금씩 움직이니 서서히 막힘이 사라지면서 고른 숨을 쉴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등뒤쪽이 아른히 아프고 오른쪽 가슴쪽도 통증이 서서히 오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어떤 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하며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건강검진때 폐 초음파를 했을때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와서 폐는 아닌것 같고 식도염이라면 음식이나 물이나 무엇을 삼켰을때 막히는 느낌이 들거나 내려가는데 고통이 있어야하나 그런것은 없고 대변도 하루에 한번, 간혹 이틀에 한 번 정도 변비 없이 잘 누고 있습니다,

이 잡히는 덩어리가 혹시 심각한 종양은 아닐지 걱정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몹쓸병이 아닐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잠들때도 불안합니다.

앗 마지막으로 희안하게 아픈곳이 모두 오른쪽입니다,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가슴쪽, 오른쪽 등뒤, 오른쪽 가슴밑 갈비뼈 위~~

선생님의 말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