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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아버지께서 최근에 혈액검사를 하였습니다.

아버지연세는 올해 85세이며 주기적으로 대학병원에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하고있으시고

당뇨와 혈액 고지혈증약을 드시고있습니다. 근데 3주전에 대학병원에서 소견시 물론 수치들이 정상범위내지만 거의 끝자락쯤이긴했습니다.

몇년간 이상없이 6개월간격으로 검사중이었고,

최근에 일반병원에서 대장, 위내시경이랑 건강검진 기본검사를 하자고해서. 밤새서 대장내시경떄문에 약을 드시면서 밤을 지새시고

위 대장 내시경이랑 기본검사를하였습니다. 대장에선 용종 몇개 제거하셨습니다.,(이건 저번에도있으셨으나 이번에도 4-5개제거)

1주일 뒤 가서 혈액검사 결과를 듣는데 신장수치가 혈청크레아티닌 1.7 , 신사구체여과율 41이 나오셔서 대학병원가서 검사받던지

2주뒤와서 다시 검사해보라고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한달만에 수치상승(이부분은 연세랑 드시는약이있다보니 그럴수있다고는 하더라구요), 혹시 대장내시경때문에

밤새시며 약드신게 영향이있을까요?


답변

Re : 아버지께서 최근에 혈액검사를 하였습니다.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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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신장 기능 검사는 신장 기능의 지표인 혈청 크레아티닌과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여 신장 기능이 정상인지 확인합니다. 혈청 크레아티닌은 신장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아집니다. 사구체 여과율은 신장의 사구체가 1분 동안 여과하는 혈액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사구체 여과율이 낮아집니다. 아버지께서는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가 1.7, 사구체 여과율이 41로 정상 범위의 상한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는 신장 기능이 정상이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단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밤새 약을 드신 것이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드시는 약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해 장을 비우는 데 사용되는 약으로,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와 사구체 여과율이 정상 범위의 상한에 가까운 수치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 신장 기능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압과 당뇨를 잘 관리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아버지께서 최근에 혈액검사를 하였습니다.
채홍석
채홍석[전문의] 의료법인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
하이닥 스코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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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채홍석입니다. 탈수로 인하여 그럴 수도 있고 검사의 오차로 그럴 수도 있고 개인차이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제시하는 범위는 참고치이며 정상치는 아닙니다. 권유받으신 대로 일정 기간후 재검사 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