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여쭤볼게 있습니다.
선생님 2006년도에 제가 대학교다닐때 같은방을 쓰던 룸메이트가 갑상선암에 걸려
서 수술 받고 방사선치료를 받은 후 (오래 지나지 않고)병원에서 나온후 바로 저랑
기숙사에서 같은 방에서 같이 자고 공부하고 했었거든요... 수술후 두달 정도요...
화장실도 같이 쓰고.. 그때 그 친구가 하루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격리(?)
해서 방사선을 받는다고 했었어요..
근데 그때 같이 생활한 게 저한테 혹시나 작은 영향이라고 끼치지 않았는지 걱정이
너무 많이 됩니다... 결혼도 해야 되고 임신도 해야되는데... ^^::
방사선 중에도 갑상선암에 방사선 치료하는게 주위사람한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걸 어디서 본 적이 있어서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방사선을 쬐거나 영향
을 받으면 기형아를 낳을 수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선생님 저한테 아무이상 없는거겠죠?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