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하게 되면 골다공증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스테로이드의 복용량에 따라 골다공증의 진행 속도가 다를 수 있는데 이러한 스테로이드는 골형성에 중요한 골모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을 낮추어서 골형성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또한 칼슘의 흡수를 떨어뜨리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약제는 필요할 때만 최소용량, 최소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치료가 불가피할 경우 음식으로도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칼슘제와 비타민 D도 같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의료진과 상의하여 치료 방향을 정하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