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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질문

숨이 차면 천식이라고 하던데 맞는지요.

저의 어머님은 활동할 때 항상 숨이 차다고 합니다.

조금만 걷거나, 약간 높은 곳만 오르면 숨이 차서 쉬면서 걸어야 합니다.

숨이 차면 천식이라고 하던데 맞는지요. 저의 어머님은 기침이나 가래는 없습니다.

하이닥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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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숨이 차고 호흡이 급한 경우를 한의학에서는 천증(喘證)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장, 신장 등 다른 부위의 병변 혹은 빈혈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제반검 사를 통하여 질병에 의해서 나타난 증상이라면 그 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한의학적으로 기허(氣虛)하여 숨이 연속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쉬 피로를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한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