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전과 후의 스트레칭은 다르다?운동 전후에 하는 스트레칭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스트레칭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해 주고, 운동 후 근육 회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과 마무리를 위해서는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본 운동을 하기 전과 후의 스트레칭은 그 목적성이 다르기에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수행하는 것이 필요한데 스트레칭은 크게 움직이면서 하는 스트레칭인 동적 스트레칭과 움직임 없이 하는 정적 스트레칭으로 나눌 수 있다.◇ 움직이면서 운동 종목에 맞는 특징을
코어 운동 사총사의 마지막 동작은 바로 '버드독'이다. 'Bird Dog(버드독)'은 팔과 다리를 앞뒤로 쭉 뻗어서 날아가는 듯한 새의 모습과 네발로 바닥을 지지하고 있는 동작이 개의 모습과 같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운동의 시작과 끝이 이러한 동작으로 진행되며 이는 척주의 올바른 정렬과 코어의 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이다.버드독은 허리 불편함의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으로 앞서 소개한 3가지의 동작보다 균형 감각을 요하는 점에서 어려울 수 있다. 지금부터 버드독 동작 시 올바른 방법과 주의사항, 응용
쉽게 접근 가능한 코어운동, 브릿지‘브릿지’는 사전적으로 다리라는 뜻인데 운동 용어로는 교각운동이라고 칭한다. 마치 교각처럼 몸의 양 끝을 지탱하여 연결하는 운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바르게 누운 상태로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드는 이 동작은 다리 뒤편부터 엉덩이를 거쳐 등 부위까지의 근력을 필요로 한다.코어운동 4총사(데드버그, 플랭크, 브릿지, 버드독) 중 브릿지는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브릿지를 제외한 3개 운동이 강한 근력과 균형, 밸런스를 요구하는데 비해 브릿지의 동작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다. 물론 어떻게 응용하느냐에
우리 몸의 기둥인 척주 주변을 튼튼하게 하고 움직임의 기능적인 향상을 위해 꼭 해야 하는 필수 운동인 코어 운동은 허리와 골반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지난 시간에 언급했던 코어 운동 사총사(데드버그, 플랭크, 브릿지, 버드독) 중 첫 번째로 소개한 '데드버그'에 이어서 오늘은 두 번째로 '플랭크'에 대해서 알아보자.왜 플랭크라고 할까?플랭크는 영어로 'Plank'라고 하는데 그 사전적인 의미는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이다. 쉽게 말하면 판판한 나무판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플랭크는 특별한 움직임이 있는 동작이 아
현대사회의 발달로 인한 좌식 생활은 인간의 움직임을 감소시키고 그로 인해 각종 근골격계 문제를 야기한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되었다. 다양한 운동 중 특히 코어 운동은 우리 몸의 기둥인 척주 주변을 튼튼하게 하고, 움직임의 기능적인 향상을 위해 꼭 해야 하는 필수 운동이다. 허리와 골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코어 운동은 여러 동작이 있는데 오늘은 네 가지의 대표적인 코어 운동인 데드버그, 플랭크, 브릿지, 버드독 중 데드버그 동작을 소개하고자 한다. 신
대표적인 하체 운동 두 가지를 꼽으라면 사람들은 십중팔구 스쿼트와 런지를 고를 것이다. 하체 운동은 스쿼트와 런지를 맨몸으로 하거나 머신 혹은 중량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할 수 있다. 워낙 유명한 운동들이기에 자세나 방법에 관한 정보는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피트니스나 체육시설과 같은 곳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스쿼트와 런지는 닮은 듯하지만 명확하게 콘셉트가 나누어져 있는 운동이다. 두 가지 운동 중에 오늘은 런지의 특징과 주의사항, 운동 단계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무거운
악마의 전신운동이라고 불리는 버피테스트는 운동을 접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해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동작이다.특히 동작 시작에서 끝날 때까지 거의 모든 근육을 다 사용하는 패턴으로,팔(+어깨),다리(+엉덩이),몸통(+코어,등)과 같은 부위를 계속 사용해서 짧은 시간에 근력의 향상 및 심폐 지구력 향상을 기대 할 수 있는 운동이다.지금부터 버피테스트를 하는 자세와 체력수준에 맞춰 나만의 운동단계를 만들어서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어려운 기술이 필요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어 버피테스트는 악마의 운동으로 불릴 만큼 많은 체
"따르르릉~! 따르르릉~!" 아침마다 울리는 알람시계는 늘 곤욕이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가야만 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각자가 원하는 힐링 시간을 보내다 잠자리에 든다. 사람마다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잠’은 사람이라면 재충전을 위해 누구에게나 필요한 과정이다.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에게 숙면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다음 날 하루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따라서 오늘은 편안한 숙면과 산뜻한 아침을 위한 스
조깅은 달리기와는 다르게 천천히 여유가 있을 정도로 가볍게 뛰는 정도를 말한다. 조깅은 근골격계에 문제가 없는 경우, 특별한 장비 없이 잘 맞는 운동화와 운동복만으로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조깅은 특별한 재미가 있다던가 서로 간의 경쟁이나 즐거움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지겹기만 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흥미를 유발하고 즐겁게 유지할 수 있는 다른 운동을 찾아서 하는 경우들도 많은데 조깅도 나만의 운동강도나 목표 등을 설정하고 진행한다면 분명히 그 안에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조깅은 인간의 원초적인 움직
운동의 종류를 간단히 구분하자면 유산소운동과 무산소 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은 운동 시에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한 근육의 사용으로 산소를 일정하게 필요로 하며, 그로 인해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걷기, 조깅, 런닝, 자전거, 수영 등이 있다. 그에 반해, 무산소 운동은 순간 폭발적으로 최대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여 산소 부족으로 금새 지치는 운동으로 볼 수 있다. 단거리 달리기, 역도,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대표적인 종목이다. 유, 무산소 운동은 방법에 차이가 나긴 하더라도 결국은 운동 타입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