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설명 드리기에 앞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일단 내성발톱이랑은 관련 없어보입니다.
평상시에 외출해서 걷다보면 중지발가락 발톱 측면이 검지발가락의 옆쪽 살을 찔러서 살에 구멍이나거나 찢어져서 피가 나곤 합니다.
매일 항상 그런건 아니구요. 주기성도 딱히 없고 그냥 어느날 걷다보면 발가락이 이유없이 아파서 양말을 벗어보면 항상 저렇게 발톱이 옆 발가락의 옆쪽 살을 찔러대서 피가 나곤 하네요. 그럴때마다 발톱깎이로 조금 다듬어주면 일시적으로 해결되긴 합니다.
근데 문제는 또 생활하다보면 어느날 똑같은 이유로 똑같이 피가 나곤 하는데요.
해결책이 뭘까요? 매번 상처와 피를 보고 그때마다 발톱을 다듬어주는 방법 밖에는 없는걸까요?
참고로 발톱이 길어서(오랫동안 자르지 않아서) 저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아닙니다. 불과 며칠전에 깎았는데도 저런 이유로 상처가 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