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드 맞고 날라오는 농구공이 제 머리 쪽으로 통통 날라오니깐 갑자기 헤딩하고 싶은 마음에 헤딩을 좀 세게 갈겼는데.. 생각보다 강하게 머리를 맞았습니다. 정수리 아래 쪽을 맞았는데.. 코가 찡하고 머리가 아팠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맞은 쪽이 질끈질끈 아파서 쉬다가 괜찮아져서 맞은 후로 부터 5시간 뒤에 게임을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엄청 어질어질하고 토할 거 같다가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어디서 보았는데 뇌출혈 전조증상이 갑자기 어지러웠다가 괜찮아지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뇌출혈인가요? 맞은 후로 부터 어휘를 까먹고 문해력도 좀 안 좋아진 거 같은데.. 큰 문제인가요? 신경써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