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라서 밴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밀리터리프레스 운동 적당무게로 한 달 정도 하고 있었으며 1주일전에 밀리터리 프레스를 어차피 똑같은 빈 봉 같은데 스미스 머신으로 해보려 했습니다만

스미스 머신이 좀 이상한건지 무게가 1,5~2배정도 빈봉인데 더 나가는 느낌에다 자세가 좀 무너지면서 가슴을 뒤로 젖히면서 복압 코어에 힘이 안들어가고 척추로 무게를 받치는 느낌을 받고 순간 갈비뼈랑 허리뼈 사이의 정확히 맞닿는 부위쪽에 뭔가 잘못된 조금의 통증을 느꼈습니다.

기립근 통증이 아니라 뼈로 무게를 든 느낌에 헬린이어도 이건 무시하고 운동할만한 느낌이 아니라 6일 가량 근력운동을 쉬었으며 자연스럽게 약간 이물감처럼 미세한 통증도 점점 사라졌었는데요.

오늘 통증이 거의 없었어서 괜찮겠지 하고 벤치프레스, 랫풀다운을 하고 나니 가슴을 위로 젖히는 운동이어도 그렇지 그 땐 살짞 통증이 올라온 느낌이었는데
6시간정도 지나니까 조금 부운 느낌이 들며 처음에 허리를 필 때 아팠으니까 말면 좀 괜찮아 지는거 아닌가 싶어 좀 말아봤습니다만 그떄만 좀 편해졌지 통증부위가 조금 커진 느낌입니다.

거의 펼 때 확실하게 불편한 통증이 좀 있는거 같아서 찾아보니 디스크보다는 염좌 증상에 가까운 것 같은데 몇주동안 운동을 안해야하는건지, 솔직히 오늘 근력 하지말고 그냥 달리기나 할걸 후회되는데 달리기나 이두 운동은 해도 될까요?
그리고 정형외과 가서 이게 엑스레이만으로 판단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주사는 아니어도 진통제 조금은 받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