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온다는 나이보다는 이른 나이에 대상포진을 두 달 전에 앓고 난 뒤로 약간의 신경통이 있는 정도의 증상만 있고 수포가 번지거나 하지 않아 더 이상의 치료를 하지 않았는데 이후 허벅지/엉덩이 등에 수포처럼 올라오지는 않은, 이미 물집이 터지거나 딱지가 떨어진 듯한 흔적이 생겼습니다. 그런 것들이 처음에는 한두 개밖에 없었는데 제법 여러 개(7~8개 정도)가 생겼습니다. 반대쪽에 대상포진 증상이 다시 생겨서 진료를 받는데 병원에서는 그 흔적들을 보고 대상포진은 아니고 단순포진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경우 1. 정말 단순포진이 맞는 것인지 2. 대상포진 이후 생길 수 있는 증상인지 3. 따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면역력이 정상 수치가 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지, 또는 다른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