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속에 콧물이 있는데 한쪽이 덜 빠져서 갈때마다 CT를 찍어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만 7세라면 방사선 노출에 민감한 나이라고 하셨는데 코 뒷쪽으로 콧물이 넘어가는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1~2주마다 2개월 동안 두경부 CT를 찍고 있는데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항생제는 2주 넘게 먹어서 현재는 항생제 복용은 없고 사진 찍고 영양제만 처방 받고 있습니다;
CT는 방사선 검사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촬영하면 방사선 노출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콧물 때문에 CT를 찍는 것은 꼭 필요한 검사이기 때문에, CT를 찍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CT를 찍을 때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사선량을 조절하고, CT를 찍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콧물이 계속해서 나오고, 콧물이 콧속에서 덜 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콧물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