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진단은 항체검사만가지고 내리는 것은 아니고 임상증상도 고려해야 합니다. 항체검사는 자가면역 질환의 가능성이있는지를 보는 검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항체 검사에서 명확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4~6주후 혈액검사를 다시 하여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 되는지 확인해 보면 됩니다. free T4만 상승했다고 하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대사 활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항진증이 발생하면 신체의 대사 활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집니다.

갑상선항진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리는 증상
* 손이 떨리는 증상
* 갑자기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
*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
* 불면증
* 불안감
* 화를 잘 내는 증상
* 근육 약화
* 피부 건조
* 탈모

갑상선항진증은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오면 갑상선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항진증은 항체 검사를 통해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항진증의 원인은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수치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TSH 수치가 낮아지는 이유는 갑상선자극항체(TSH Ab)가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를 낮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갑상선항진증의 원인인 갑상선자극항체 수치를 측정하는 항체 검사를 통해 갑상선항진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항진증은 경부초음파를 통해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경부초음파를 통해 갑상선이 커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커지면 갑상선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항진증은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항진증의 약물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정상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갑상선항진증의 약물 치료는 평생 동안 지속해야 합니다.

갑상선항진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갑상선항진증을 방치하면 심장 질환, 뇌졸중, 골다공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항진증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