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락스 청소를 자주 했다고 해서 유해 성분이 몸에 계속 쌓여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락스에서 발생하는 염소 가스는 인체에 유해하지만, 락스를 사용하면서 어지럽다거나 숨쉬기 어려운 증상을 느껴본 적이 없다면 염소 가스에 노출된 정도가 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락스 청소를 자주 하였다면 폐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 기능 검사는 폐의 용적과 환기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로, 폐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 기능 검사는 호흡기내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폐 기능 검사를 통해 폐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폐 기능 검사에서 폐 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호흡기내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락스 청소를 자주 해서 폐 기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폐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 기능 검사를 통해 폐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