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으로 에어탈정을 받아서 복용했는데 제가 타이레놀은 복용했었고 열이 내리지않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주사로 맞았고 그뒤 집에서 추가 복용을 했는데요.

당시 먹었던약이 삼차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랑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이 두 부류라고 하셨고, 무코스타정이였거든요

새벽에 침대랑 이불이 다 젖을정도로 땀을 흘리고 소변도 흘리고 저도 그때 당시에 기억도 잘 안나고 그냥 몸이 이상하다 움직일수가없고, 힘이 빠진다 그정도였던 기억만 있는데요.

어머니가 손발이 엄청 차갑고 얼굴에 핏빛이 하나도 없다고 이상하다고 손에 맥박이 안잡힌다고 목을 만지니까 겨우 잡히신다고 아버지께 119 부르라고 해서 실려갔거든요. 병원에서도 운이 좋으셨다고 진짜 돌아가실뻔했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이땐 심각했는데 구급차타고 병원에 도착할때쯤 괜찮아졌는데 그후 주사 두대맞고 나니까 점점 더 편해지더니 지금은 많이 호전됬거든요 혹시 이게 그 아나필락시스 맞나요?

앞으로는 어떤 약을 조심해야하나요.

그냥 저 두약만 조심하면되나요?

무코스타정은 지금도 먹고있는데 멀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