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 담낭에 돌이 많이생겨 복강경 수술로 절제 하였습니다.
그이후로 1년가량은 별다른 통증은 없었는데요
1년 후 부터 등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통증 정도는 자다가 허리 통증으로 깨다 잠들다 하는 정도 이구요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오후 쯤 되면 사라지는 통증입니다. 주로 저녁 늦게 뭘 먹거나 이른시간에 먹어도 과식을 하게 되면 통증이 있는거 같구요
왼쪽 옆구리의 경우는 최근 2개월 전부터 통증이 생겼는데 먹는것과 상관없이 되면 빵빵하게 부어올라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정자세로 누워 자려고하면 불편하고 옆으로 누워서 자면 조금 낫습니다. 그리고 배변관련해서는 주로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데 변비일때는 2~3일정도 화장실을 못가다가 한번 가게되면 하루에 7~8번까지도 가게됩니다 배변 후에 골반 근처로 큰 통증이 잠깐 있을 때 가 있습니다.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고 싶은데 진료과를 잘못선택한것 인지 어리니까 괜찮다는 말만 듣고 위장약만 처방받았습니다.
최근에 먹는 약은 따로없고 불특정하게 갑자기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담낭의 경우도 병원을 10번이상 방문 했었는데 다들 어리다고 괜찮다는 말만 하고 위염약만 먹다가 결국 1년후에 담낭을 절제하게 되어
지금 아픈것도 추후에 큰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됩니다.

지금 제 증상에 맞는 진료과와 어떤 검사를 받아보면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