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쌍둥이의 경우, 단태아에 비해 조기 출산의 위험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쌍둥이의 경우, 37~38주에 출산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36주에 출산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36주에 출산한 쌍둥이의 경우, 약 2.5kg의 체중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태아의 경우, 38주에 출산했을 때의 평균 체중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36주에 출산한 쌍둥이의 경우, 대부분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다만, 36주에 출산한 쌍둥이의 경우, 다음과 같은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산 후에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호흡기 문제: 쌍둥이는 단태아에 비해 호흡기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저체온증: 쌍둥이는 단태아에 비해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황달: 쌍둥이는 단태아에 비해 황달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출산 후에는 이러한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검사: 폐의 기능을 검사하는 검사입니다.
체온 측정: 신생아의 체온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황달 검사: 신생아의 혈액 내 황달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쌍둥이의 경우, 36주에 출산하더라도 대부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다만, 출산 후에는 주의 깊게 관찰하여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