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후 실밥이 뽑히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여러번 뽑으려고 시도했는데 배만 너무 아프고 뽑히지 않았습니다.. 수술해주신 선생님과 실밥 제거해주신 선생님이 다르셨는데 뽑히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생활에 문제되지 않도록 겉 표면만 제거해주시고 내부에는 실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우리 몸이 이물질을 배출해내려는 성질이 있어서 추후에 나올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때까지 가지고 있어도 되는지..?
또 추후에 둘째 아이 제왕절개 시 이 실이 제거될 수 있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출산 후에는 정신이 없어서 알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몸에 실이 남아있는게 많이 염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