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손가락이 낫에 찍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타 지역 수지접합전문병원을 추천해서 그 병원으로 가서 꼬맸습니다.
하루 입원하고 2주 뒤 외래를 오라고 해서 2주 간 근처 병원에서 소독을 받고 어제 수술한 병원에 방문을 해서 실밥을 제거하고 소독하고 1주 뒤에 오라는 소리만 듣고 왔습니다.
근데 거길 갔다 오면 하루가 다 지나고 제가 시간이 날지도 모르는데 꼭 가야 하는건가요?
뭐 다음 주에 초음파 검사를 하고 깁스를 푼다고 하는데 굳이 또 거기까지 가야 하나 싶고
가도 사람이 많다보니 다 빠르게 빠르게 넘겨서요. 자세한 설명은 듣지도 못하고 나왔어요
1 실밥 제거 후 소독은 며칠에 한번씩 다녀야 하나요?
2 실밥 제거 후 초음파를 찍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3* 아무리 동네병원(도시)이라도 이 정도 처치를 받을 수 없나요?
귀찮기도 하고 차도 없어서 정말 하루 반납을 해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