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대방이 의심관계 8~9주째 되는 시점에 오라퀵과 보건소 검사를 받았습니다. 음성이 나왔구요. 이때의 결과는 현실적으로 상대방이 음성이라고 믿을만할까요? 상대방이 주량이 높고 술을 잘 마십니다. 이게 hiv 항체 형성에 영향을 주진 않을지.. 물론 12주째에 검사를 받는다고 하는데 양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8주 이후 오라퀵 또는 혈액항체검사 양전 가능성이 어느정도 될지 궁금합니다.
2. 상대방이 절만나기 2일전에 혈액검사를 했고 채혈한 자리에 사진처럼 응고되어 피딱지같은게 생성됐습니다. 혈액검사하고 2일 뒤 저를 만나서 손으로 대딸을 해주었는데 이 딱지가 떨어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외 상처는 없었긴 했는데 제가 자연포경인데 평소엔 귀두부분을 덮고 있었기에 피부가 약해 상처가 났을 수 있습니다. 저 딱지부분하고 성기쪽에 났을 수 있는 상처로 감염될 수 있을거 같아 걱정됩니다. 이런 경우 다른 감염경로와 비교했을때 감염확률이 높을까요?
3. 지금 의심관계일로부터 딱 5주째입니다. 6주째 4세대 항원항체검사, EIA 검사가 확진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확진으로 봐도 되는걸까요? 6주 3일 정도에 받아볼려고 합니다. 또 12주 이후에 검사를 받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