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있던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2주 전 샤워하면서 발견했습니다. 성기 털 쪽에만 올라와 있고 아프거나 간지러운 증상 없었고 2주 동안 지켜보면서 물집이 터지는 것도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안 보이나 성기를 당기거나 커질 경우 보입니다. 소변검사는 음성이었고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그냥 정상으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혈액검사나 병 변 검사도 하고 싶었지만 제가 사는 곳은 그런 검사를 하는 곳이 없더군요…. 정상 소견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계속 수포 같은 형태가 눈에 들어오니 걱정이 됩니다. 혹시 헤르페스나 콘딜로마일까요? 헤르페스 물집이 안 터지고계속 있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