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얼마전부터 갑자기 왼쪽 목에 완두콩만한 멍울이 잡히는데요… 느낌은 딱딱함과 말랑함의 중간이고 크기는 재보니까 1cm정도 되네요. 근데 얘가 자꾸 말랑해졌다 딱딱해졌다, 작아졌다 커졌다를 반복해요. 좀 깊숙히 있는 것 같고 만졌을때 통증도 없습니다. 멍울을 잡고 요리조리 움직였을때 딸려오는거 보면 잘 움직이는거겠죠?
임파선 관련 염증일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선생님이 여기는 임파선(림프)가 아니라 다른 부분 혹? 염증? 종양?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일단 림프종은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혹시나 갑상선일까봐 걱정되네요ㅜㅜ 참고로 갑상선암 증상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순 지방종일 가능성이 높나요? 사진 첨부했으니까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