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 초에 치루 수술을 하였는데요 수술은 항문주위를 넓게 파서 새살이 나오면서 치료가 될 수 있는 수술방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보통 2개월 안에는 다 아물고 낫는다고 하였는데 저는 9월 말까지 고름이 조금씩 묻어나와서 병원에 다시 갔더니, 외부는 살이 잘 차는데 내부 상처가 남들에 비해 느리게 치유된다고 하시면서 연고를 처방해주셨습니다.
변은 평소에는 이상없이 잘 나오고 있으며, 적은 횟수로 설사를 할 때도 있습니다.
생활하는데는 지장은 없는데 항상 거즈를 끼고다니고, 고름이 계속 묻어나오고, 치료에 진전이없는 느낌이 듭니다.
왜 이렇게 치료가 지연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팔 수술을 했을 때 켈노이드성 흉터가 졌는데, 치료가 지연되는 것이 그거랑 연관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