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세포종 수술후 6개월 주기로 정기검진을 다니고 있습니다.
신촌ㅅㅂㄹㅅ 수술도 잘되고 별 탈 없이 정기검진 하고 올해 3월 ct 와 피검사 수치도 정상 이였습니다.
그런데 6월 말경부터 순간 훅 더워지고 땀이 나거나,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거나, 동시에 몸에 피가 쫙 퍼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귀가 먹먹 해지면서 이명이 들리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10초 이내에 중상이 시작됬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요.
증상때문에 재발 걱정과 스트레스 때문에 숨이 차고 답답한 증상이 있기도 하구요.
증상이 시작되고 얼마 안되 갈색세포종 관현 정기검진이 잡혀있어 피검사를 진행했고 교수님께서는 피검사 수치상 정상이라 제가 겪고 있는 증상이 갈색세포종은 아닌거 같다 말씀 하셨어요..
하지만 한달 반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까지 증상 때문에 힘든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다른 병원은 정기검진시 피검사랑 24시간 소변검사를 둘다 진행하더라구요..
이 병원은 피검사상 이상 소견이 보였을때 24시간 소변검사를 진행한다 하는데 피검사 만으로도 진단이 가능 한게 맞는거죠?
피검사상 정상 수치면 안심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증상이 있으니 추가 검사를 해야할까요?
제 증상이 단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길 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