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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선생님 상담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어제부터 한숨도 못자게 된 이유가 수술전 pet-CT에서 나온 검사결과 문구에서 [mild hypermetabolic lesion in the GB fundus.] 이부분으로, 담당교수님(호흡기내과)께서 복부초음파를 권유하셨었는데요. 오늘 그래서 바로 영상의학과 검사를 하였고 영상의학과 교수님께서 검사전 진료 보실때에 담낭벽 비후의 가능성 의견도 있으셨는데요. 다행히 검사 결과 담낭쪽은 이상없는걸로 나와서 너무나 다행이었어요. 다만 이번에는 간쪽에 혈관종이라는게 8미리,5미리가 있었는데요, 담낭 기저부쪽이 아닌, 둥그란 부분(담낭와) 위쪽을 살짝 누르고 있는게 있는데 (5mm) 이걸 위해서 MRI를 해보시길 권하셔서 바로 하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간에 뭐가 있는건지..이미 일주일전 페트 씨티 결과에서는 전이 없음이 이미 나왔고, 예정대로 5월에 폐결절 (1.6센티/ 초기단계의 폐암 혹은 염증) spn으로 수술예정이거든요.
아무래도 영상의학과 교수님께서는 혈관종일것으로 보이지만, 전이쪽도 고려해서 MRI를 보시려는 것 같은데요. 궁금한건,이미 페트ct상에서도 전이 없음으로 나왔으며, 호흡기내과,흉부외과에서도 간쪽은 전혀 언급조차 없었던 부분인지라 또다시 신경이 쓰이지 않을수가 없네요;; 이에 대해서 선생님의 조언과 고견을 듣고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참 선생님 페트씨티에서는 혈관종은 따로 발현 표시가 안되나봐요?


답변

Re : 선생님 상담부탁드려요
정재호
정재호[전문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하이닥 스코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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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정재호입니다.

모든 검사는 100프로 검사는 존재하지는 않으며 어떠한 검사로도 확신을 주는 검사는 없습니다. PET 도 마찬가지로 1cm 이하의 병변이라던지 대사가 아주 느린 암종의 경우 위음성 (병이 있는데도 없다고 나옴) 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관종의 경우는 보통 조영술 CT 나 MRI 로 감별이 가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