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 월요일부터 계속 명치 부근 통증, 더부룩함,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식사 할때는 괜찮다가 식사 이후에 3시간 간격으로 명치 통증이 심해져, 위염으로 생각하고 병원을 가서 약을 타 왔습니다. 알아보니 위염과 위궤양에 널리 쓰이는 약들이 맞았어요.
하지만 약이 잘 듣지 않고 증상은 여전합니다. 방금 전 약을 먹었음에도 더부룩함과 명치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었고, 어제는 새벽 12시경에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고 겨우 잠들었습니다.
1주일 전에도 갔을때 약이 잘 듣지 않아 약을 바꿨는데, 바꾼 이후에도 약이 잘 듣지 않습니다.
학생이고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 때문에 유발되는 거라고 생각되는데, 아무리 스트레스성 위염이라도 약을 먹으면 괜찮아 지지 않나요? 그리고 원래 이렇게 긴 기간 지속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