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된 야근을 하다가 일주일 정도전부터 항문에서 이물감이 느껴졌었는데 이틀전 야근한 다음날 아침 대변을 보는데 휴지에 선홍색 피가 묻어나왔습니다. 다섯시간쯤 지나고 찝찝한 기분이 들어 바지를 보니 3cm 정도 피가 새어나와서 묻어있었어요. 현재 약 36시간이 지나가는데 아직도 피가 멎지않고 휴지로 닦으면 점처럼 찍혀서 나오네요. 변에는 피가 없고 항문에서만 조금씩 멈추지않고 피가 나와요. 손으로 만져보니 비비탄 만한 피부?가 튀어나와 있는게 만져집니다. 해당 부위에서 출혈이 있고 통증은 전혀없어요. 어떤 증세이며 약물치료로 해결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