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만성 신부전을 평가할 때 정상 범위를 판단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지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구체 여과율 (GFR): 사구체 여과율은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정상 범위는 일반적으로 90 mL/min/1.73m² 이상으로 설정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연령, 성별, 근육량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혈액 요소: 혈액 검사에서 크레아티닌, 요소등을 측정하여 신장 기능을 평가합니다. 크레아티닌은 일반적으로 혈액 내에 존재하는 물질로, 농도가 높아질수록 신장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소 변화: 단백뇨, 혈뇨 등의 요소 변화는 신장 기능 이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정상 범위는 단백뇨가 없거나 극히 적은 양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혈뇨의 경우도 일반적으로는 없거나 드물게 나타날 때가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
위의 지표들은 주로 사용되는 일반적인 평가 방법이며, 각각의 지표는 개인의 상태와 질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질환을 평가하고 관리하는데는 개인의 상황과 의료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신장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