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입원을 권하신 이유는 리파아제 수치가 높아서 췌장염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진행하는 치료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복통이 없어진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췌장염은 급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만성적인 경우 재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의 치료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경각심을 갖고 퇴원 후에도 식이요법과 약물 등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알코올과 같은 췌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췌장염 예방 및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