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을 계획하고있는 20대 여성입니다.
임신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알게 된 것인데요, 임신하면 임신성 당뇨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당뇨가 없지만 (최근 건강검진결과: 공복혈당 86/당화혈색소 5.1%)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서 20대 초반부터 식단관리, 웨이트, 홈트 등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혈당 관리에도 관심이 생겨서 자가혈당계로 가끔 측정을 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요, 임신성 당뇨 진단 기준이 공복은 95이하, 포도당 시약을 먹고 1시간 140이내라고 들었는데,
당뇨가 없는 일반인도 당분 많은 주스같은거 공복에 마시면 1시간 수치가 140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나요?
제가 전에 공복에 오렌지 주스 마시고 1시간 150 피크 치고, 2시간에 100얼마로 훅 떨어지더라구요.
보통 임산부가 아닐경우 1시간 180이내 2시간 140 이내로 들어와야 정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당뇨와 임신성 당뇨 진단 기준이 다른 이유가 있나요? 임신하면 혈류량이 늘어나서 혈당이 일반인보다 낮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