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명치쪽이 뻐근하게 아프면서 위경련처럼 쥐어짜는 통증이 있거나 콕콕쑤시는 통증이 있다가 조금 지나면 가라앉는 복통이 생겼어요. 통증은 하루에 한두번? 대부분 저녁~밤쯤에 나타나고 5분정도 아프다가 가라 앉아요. 계속 위장약을 먹다가 의사 권유로 위내시경,복부초음파를 봤고 깨끗하단 소견을 받았어요. 하지만 저는 복통이 계속되어 추가로 위장약, 장약을 받아서 먹었고 그때 이약 먹고도 통증이 계속되면 상급병원 가보라는 얘기 들었지만 다행히 그뒤로는 증상이 많이 완화되어 그냥 지냈어요. 중간중간 명치쪽 통증, 소화불량 있었지만 이전에 타두었던 약이 남아있어서 그걸 먹으면서 지냈어요.그러다가 일주일전 배꼽 부근으로 통증이 있어서 배를 만지다가 우연히 배꼽에서 맑은진물이 나는걸 발견했어요. (7개월전 자궁내막증 수술을 했어요. 수술과 관련이 있는지 진료볼때 여쭤봤는데 괜찮다고 하셨어요) 지금 증상은 소화가 잘 안되는 기분이 들면서도 체한것같기도 하고 또 배가 먹어서 배가부른 느낌도 있고 명치통증(쥐어짜거나 쑤시는) 배꼽 오른쪽 배가 눌러봤을때 왼쪽보다 딱딱하단 느낌이 들어요.. 또 변 도 계속 무른변을 봅니다. 그냥 지내도 될까 싶다가도 제가 병이 있는데 방치하는건가 싶고 또 이런경우 어느 과를 방문해야 좋은지 잘 몰라서 장문으로 여쭈어봅니다ㅜㅜ 그냥 상황보며 지켜봐도 되는지 아님 병원방문이 필요 하다면 어느 과를 가는게 좋은지 자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