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된 썬배드에 정강이를 쎄게 부딪혔습니다.
그 당일과 다음 날은 조금 아프긴 했는데 병원을 가기엔 여의치 않아서 못 가긴 했는데,
모레 쯤 되니 걸어다닐 때도 별로 아프지 않아서 가지 않았습니다.
오늘로 5일차인데, 일반적으로 걸을 때 아프진 않고 아주 가끔 아픈 느낌이 들 때가 있긴 합니다.
외관상으로 붓지도 않았고, 만졌을 때 아픈 걸로 보아 멍은 든 것 같습니다.
근데 천천히 만져보면 살짝 뼈가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진짜 살짝 튀어나온 느낌이라 원래 뼈가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 것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정형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