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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우는 버릇 고치기(심리적 치료? 물리적 치료?)

대체 제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지하철 안에서도 조금만 감정이 자극되는 걸 보면 쉽게 울어버리고 조금만 억울한 일이 있어도 울게 되고.. 화낼 때도 지금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서 말하고 싶은데 그 전에 눈물부터 나버리니 너무 난감하네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사람인 건 맞지만 그 불안정에 비해 우는 횟수가 너무 잦아서; 인생 살아오는 동안 이랬어요
만약 정신적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사람들처럼 정상적인 패턴으로 울 수 있나요? 만약 그냥 제 성정이 나약한 거라면 눈물이 나오는 기관을 물리적으로 제어한다든지 할 수 있을까요?


답변

Re : 우는 버릇 고치기(심리적 치료? 물리적 치료?)
한재병
한재병[전문의] 동래봉생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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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

눈물이 많은것 자체는 딱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단,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정서적인 부분은 극복할 수 있을듯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우는 버릇 고치기(심리적 치료? 물리적 치료?)
송슬기
송슬기[전문의] 신세계항의원
하이닥 스코어: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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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 보다는 심리 상담소에 가셔서 상담을 먼저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쾌유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없이 부족한 답변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질문 달아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새해복많이받으시기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