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와 CT 통해서 치근단 낭종이 확인되어 신경치료와 낭종제거를 권유받았습니다.
두 군데에서 진료보았는데 치료 과정이 약간 달라 의문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A병원은 신경치료와 동시에 치근단제거와 낭종제거를 곧바로 진행할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B병원은 신경치료를 먼저 진행하면서 신경치료 도중에 뿌리 쪽 염증(낭종)을 뽑는 시술을 진행하여 낭종 크기를 줄여보고
6개월 쯤 예후를 본 뒤 차도 있으면 이대로 치료를 마무리하고 차도가 없다면 치근단제거술(낭종제거)를 권유하셨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B병원의 권유처럼 신경치료 만으로 뿌리 쪽 낭종이 제거 가능한 것인가요?
이러한 치료법을 뭐라고 부르나요?
또한 예후가 좋다면 그걸 완치로 봐도되나요? 아니면 당분간 사이즈를 줄여두는거라고 봐야하나요?
시술 후기를 보면 대부분 대학병원에서 진행하였던데 동네에 있는 일반병원에서 가능한 시술(수술?)인가요?
수술 난이도는 상중하 중에 어느정도일까요?
제 경우는 사이즈가 크지 않고 만성이라고 하셨습니다.
시술 사진을 보면 하나를 치료해서 잇몸 쪽을 넓게 찢던데.. 앞니 1개 낭종 제거 시 잇몸 절개는 몇 cm 정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