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일단 눈에 손대는 수술을 단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사시도없구요
근데 갑자기 어느날 공부하다가 하루아침에 눈에 열감이 느껴진이후 지금 3년째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가까운걸안보면 아무렇지않습니다"
(안구가 건조하다고는하나 리피뷰결과 크게 나쁘진않다고합니다.. 마이봄샘도 건강하고 등등)
근데 근업을 하는순간 딴세상에 온거같기도하고 떄때론 작열감이 너무심하고,
또 때론 눈에 압박감(뭔가 아주아주 힘들게 겨우겨우 눈을 모으고 있다는느낌)이 생깁니다
저는 공부를 많이해야하는 진로인데요(메디컬 진로입니다) 이떄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뭔가 주로 무겁고 압박감등의 증상이 내직근쪽을 중심으로 발생하는듯합니다
(근업을 풀면 정확히 내직근쪽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듭니다)
혹시 이런증상 해결하신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라섹같은 수술하시고 아프신분들은 많이봤는데요, 수술도안했는데 이런사람을 거의 못본거같아서요
참고로 원시도아닙니다..(약도의 근시+난시 이구요 가성근시아닙니다)
아주 약도의 근시성난시라 안경은 안끼고 껴봤는데 별로 효과는 없습니다
+근업을 너무많이해서 그런가 하고 눈좀 쉴겸하고 중간에 군대도 갔다왔지만(군대에서 평균 근업시간 하루2~3시간이내) 별차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