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잇는 사람인데요,
2일 전쯤 장염이 심하게 걸려서 약을 지어 먹다가 괜찮아져서
저녁에 항생제만 빼고 약을 먹었습니다. (위장관조절제 등만 복용)
그리고 자기전에 클리 자위를 했는데요.
3분 뒤 쯤인가 갑자기 생리통처럼 복부통증이 심하게 왔고
토할거같은 증상과 무른 변을 봤고,
그 이후로도 식은땀이 심하게 났습니다.
그렇게 30분동안 배를 잡고 뒹굴다가 타이레놀과 항생제를 먹엇습니다.
혹시 항생제를 안먹어서 그런가 싶어서요.
타이레놀으 먹어서 그런지 통증이 가라앉았지만
몸이 엄청 추웠습니다.
그리고나서 잠이 들었는데요
그 이후 이틀째인 현재까지 계속 두통이 남아있고 배가 아직도 살짝씩 아플 뿐더러
투명한 냉과 갈색냉이 계속 나옵니다. (곧 생리가 있을 예정이기도 합니다.)
가슴도 딱딱하고 겨드랑이도 아픕니다.
이유가 뭘까요...죽을병에 걸린건가요..?ㅠㅠ
난소에 예전에 물혹이 있다고 해서 혹시 터진게 아닌가 싶어서
산부인과 진료를 봤지만 물혹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원인이 뭘까요..
골반염 때문일까요? 평소에 소변 볼때 묵직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자궁근종이 큰게 5개 이상인데 혹시 근종 때문인가요?
그렇지만 평소에 자위할때는 이렇게까지 아픈 경우가 없었습니다.
생리통의 통증만 살짝 있었던적은 있었습니다.
알려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