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박희성입니다.
외상성 천공으로 인한 중이염 정도는 대학병원까지 안다니셔도 괜찮습니다.
자주 갈 수 있는 병원에서 자주 소독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의사들 마다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석션 드레싱을 자주 하는 것이 점이액을 넣어주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세트락살 점이액은 넣었다가 적절하게 흘려내지 못하면 안쪽에서 하얗게 가루가 생기게 되어서 천공이 있으면서 염증이 심할때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루를 잘 석션해주고 필요시 항생제용액으로 헹궈내주고 상황에 맞는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끊기지 않게 쭉 복용해주는 것도 수반되어야 금방 좋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