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염증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에서 1월부터 2달간 에어클라정+키도라제정을 복용했습니다.

복용 후 두통, 근육통, 피로감이 생겨서 1달간 약을 끊고 싶다고 의사분께 말해서 약을 끊고 괜찮아졌으나 어깨 염증치료가 더뎌져서 의사분께 문의했더니 약을 먹지 않으면 물리치료만으로는 치료가 늦다고 약을 먹어야 한다고 들어서 약을 다시 먹기 시작했습니다.

4월부터 2달간 같은 약을 복용했고 두통, 근육통, 피로감, 황달, 발진이 발생했습니다. 정형외과 의사분께서는 약에 의해서 그럴리 없다. 음식이나 외부자극으로 발생했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피부과 의사분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6월 중 발진이 생긴 이후로 정형외과를 그만 다니기로 했고 약을 안 먹는 동안은 이상증세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어깨 염증에 통증이 더 생겨서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소염제를 사먹었습니다. ㅣ이름은 트립라인(브로멜라인+결정트립신)입니다. 이 약을 먹으니 다시 머리가 압박되는 듯한 두통, 근육통, 황달, 약한 발진이 생겼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진통제에 의한 알러지 반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형외과 의사분은 따로 알러지가 안나는 약을 추천해줄 수는 없다 하나하나 써보면서 테스트해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질문1. 일반적으로 알러지 반응이 적거나 없다고 알려진 소염제는 없을까요?(타이레놀은 알러지 반응이 없으나 소염기능의 거의 없다고 정형외과 의사분께 들었습니다.)
질문2. 일반의약품으로 추천해주실 소염제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