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이 있어서 항생제 (티니다졸) 처방받아서
어제 점심 12시경에 먹고,
저녁 6시반 경에 음주라는 인식도 안하고 맥주를 300cc 마셨는데요. 해서는 안될 짓을 했다는 사실을 집에 와서야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론 놀라서 약 복용을 하지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난 직후엔 괜찮은 거 같았는데
일어나서 한시간 지나니 살짝 속이 메슥거리고, 어지러운 느낌이 있습니다ㅠㅠ...
아무리 검색을 해도 항생제랑 술은 절대 마시면 안된다 라고만 되어있고, (특히 티니다졸...) 저질러버린 뒤엔 어떻게 해야할지가 안나와있더라구요.
저는 간검사를 받아봐야할까요?
급성 간부종 같은 무서운 병의 가능성도 있나요?
상태가 점점 악화될 수도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