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부터 이명과 함께 답답한 느낌과 간헐적인 통증이 있어서 다음날인 4일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였습니다.
두 가지의 청력검사에서는 정상범위 수치가 나왔고 진찰기구를 통해 고막을 확인했을때도 별다른 이상이 없어서 약을 처방하기보다 집에서 쉬면서 상태를 지켜보자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근데 실수로 선생님께 이명이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명을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의사선생님이 저의 상태를 판단하시는데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병원에 다시 가서 의사선생님께 이명이 있다고 말씀드려야하는지,
아니면 의사선생님의 말씀대로 집에서 쉬면서 이명과 통증이 나아지를 기다리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키울까봐 걱정됩니다.
+ 지금은 오전보다 이명소리(파도소리와비슷합니다)가 조금 커지고, 통증도 여전히 있는 상태입니다.
++ 이명이 계속 들리고, 소음이 있는 곳에 있으면 이명이 잘 느껴지지 않고 조용한 곳에 있으면 아주 잘 들리는 상태입니다.
+++ 5일에는 얕은 어지럼증을 한 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