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지난주 금요일(3일 전)에 과한 음주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크게 넘어졌던 것 같습니다(우측 팔에 멍, 생채기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되는 증상(어지럼증, 구토, 시야흐림 등)은 없어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지만, 왼쪽 관자놀이(아마도 넘어진 곳)를 눌렀을때 멍 난데를 누르는 듯한 느낌이고 열은 나지 않지만 열이 날 때 같은 두통이 있는 느낌입니다. 뒤통수에 약간 싸~하고 올라오는 저릿함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당장 CT라도 찍어보고 싶지만.. 경미한 증상 같아서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지만서도 한 편으로는 이상이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추가적인 검진을 받아봐야 할지, 아니면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릴지, 얼마까지 기다려야할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