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질병에 걸렸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CT 촬영을 해보더니
하얗게 되어있어야되는 부분이 60%정도가 비어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호대식으로 생긴 깁스를 채워주고 부종개선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 뒤로 6주간은 절대 쓰지말라고 해서
운동도 완전히 접고 피아노도 그만뒀습니다.
그래도 타자를 쳐야되는 일이 있어서 엄지를 제외한 다른 손가락을 써서 타자를 치고있는데
갑자기 너무 저리네요. 대략 하루에 3~4시간 정도 타자를 칩니다.
이게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인가요?
정말 왠만하면 엄지는 안쓰려고 하고 있어서 금방 낫겠거니 했는데 너무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