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과 오늘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했습니다.
정확히 다른 표현이 없어 성관계라고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여자친구가 너무나 아프다고 하기에
콘돔을 안 써도 아픈지 확인을 하기 위해 잠시 삽입을 하고 몇 초간 가만히 있다가 바로 성기를 뺐습니다.
그 뒤로는 삽입은 도저히 할 수 없다고 하여 삽입은 하지 않은 채 서로 성기를 비비는 행동을 조금 하다 말았습니다.
그 과정 내내 사정은 없었으며 여자친구를 달래주면서 하느라 내내 집중하기도 힘들었습니다.
너무 아파해서 피스톤 운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같은 패턴으로 만남을 가졌는데 그런 관계 뒤 몇 시간 뒤부터 여자친구가 조금씩 출혈을 한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무슨 일인가 하여 인터넷으로 대충 알아보니 부정출혈의 사례 중 착상혈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쿠퍼액을 통한 임신이 어렵다는 점은 알고 있었으나 피의 색깔이나 양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 점이 있는 것 같아 불안하여 질문드립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임신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