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정성우입니다.
저염식사를 일찍 습관화 하시는건 좋습니다.
저염식사는 하루 염분 5g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뜻하며 현재 특이 질환을 가지고 계신것이 아니면
저염식사를 하시기보다도 경저염식사로 순응도를 올리시길 바랍니다.
저염식사는 원재료에 자연적으로 함유되어있는 염분 2g을 제외하면 매끼 1g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을 뜻하며
염분 1g은 티스푼1/2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직접 음식을해서 드시는 것이아니면 평소 저염식사를 이행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나 국은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음식에는 좋아하시는 반찬 한가지에만 염분을 활용하시고 나머지 반찬에는 간을 전혀 안하시거나 최소한으로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나물반찬의 경우 참기름, 들기름을 활용하거나, 레몬즙, 식초를 활용하여 신맛을 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외식을 하는 경우도 자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빔밥의 경우 양념을 평소 사용하는것보다 줄여서 사용, 그 밖에 드레싱이나 양념을 사용할때 적게 사용하거나 양념을 좀 걷어내고 섭취하면 평소 드시는 염분의 양을 조금씩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