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김정희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 전반적인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우나 외상성 경막하 출혈과 제 3 뇌신경 마비, 다발성 골절 등으로 치료가 종결되었을 시기이고 이 후 6년 가까운 시간 뒤 기저 동맥의 뇌경색이 발생하였다면 과거 외상성 병번은 크게 영향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상성 출혈 이 후 뇌 혈관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제 혈관 상태 등을 확인해 보아야 하며 고혈압 및 당뇨, 기타 질환, 아울러 약재 및 식이 등 주변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뇌 외상과 질병 사이 구분이 모호한 경우가 많을 수도 있으나 현재 발생 시점 등으로 보아서는 관련성이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더 감소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뇌간 주변의 혈관들은 미세하기 때문에 그 형태를 조기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나이 등이 제일 고위험인자이며 기타 다른 질환에 '유'로 되어 있으므로 해당 질환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