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해외 거주 중이라 온라인 상담 신청합니다.
5월경 방광염 재발로 퀴놀론 항생제를 먹은 후 4일째 되던 날부터 왼쪽 몸만 저리기 시작하고 신경통 근육통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몸이 악화되어 준종합병원에서 초음파 엑스레이 심전도 피검사 등을 6월까지 세차례 진행 후 유의미한 결과는 얻지 못한채 현재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경과됨에따라 저림증상도 많이 호전되어 단순히 면역력에 이상이 생겨 일시적인거라 생각하고 지냈으나 최근 초반처럼 왼쪽 몸 위주로 저림이 다시 심해지고 신경통도 간헐적으로 나타나 걱정되어 병원을 다시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신경과를 방문해보려고 하는데 궁금한것은 이렇게 저림이 계속 되면 신경이 영구 손상되어 감각이나 운동에 지장이 갈 수 있나요? 사실 저림 증상이 큰 불편을 가져오는게 아니라서 현재까지 신경과는 방문하지 않았었는데 문득 증상이 심해지고 방치하는 느낌이 드니 신경쪽으로 악화되지 않을까 무서워 한국 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좀 듣고 병원에 방문할까합니다.
이대로 두면 위험할 수도 있는지 무섭고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